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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공기업 최초 2년 연속 정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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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공기업 최초 2년 연속 정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 선정

체계적 사회공헌으로 본사, 충북‧경남지역본부 최고수준 달성 및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한전은 지난달 27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공기업 최초 2년 연속으로 본사 및 전국의 모든 지역본부(15개)가 우수 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을 매년 발굴해 그 공로를 정부와 지역사회가 인정하는 가장 권위있는 제도이다.

한전은 전국의 사회적 배려계층과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 결과 ESG(환경경영, 사회적책임경영, 투명경영) 3개 영역 25개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인정기관에 선정됐다.

▲한전이 공기업 최초 2년 연속으로 본사 및 전국의 모든 지역본부(15개)가 우수 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한전

한전은 2004년에 전직원으로 구성된 한전사회봉사단을 창단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블루카본 조성사업 및 취약계층 LED 전구 교체, 산골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청춘사진관' 등 각기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시행 중이다.

한전은 ESG경영을 실천하고 K-SDGs(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부응하고자 2023년도에 전국 모든 지역본부의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취득을 추진했고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전 지역본부가 우수 사회공헌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한전 본사와 충북·경남지역본부는 헌신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 심사에서 최고수준(Level5)을 획득했고,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전 관계자는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사각지대에 빠진 취약계층의 안전과 복지향상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에너지 취약계층의 기초생활권 보장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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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수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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