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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기존 연공 서열 방식 탈피 합리적 성과평가 체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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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기존 연공 서열 방식 탈피 합리적 성과평가 체계 마련”

조직 성과 평가 체계 개선을 위한 전 직원 설명회 개최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기존의 연공 서열 위주 평가방식에서 벗어나 공정하고 합리적인 성과평가 체계를 마련해 운영한다.

군산시에 따르면 성과평가 개선방안에 대해 직원들에게 알리고 의견을 수렴하고자 ‘성과평가 체제 개선 적 직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최근 들어 기존의 연공 서열 위주 평가방식을 타파하고 합리적인 성과관리를 통해 제대로 성과를 인정받는 조직 체계를 만들기 위해 성과평가 개선방안을 찾고 있다.

▲성과 평가 체계 개선 전 직원 설명회ⓒ군산시

신원식 부시장은 ▲혁신 및 정책기능 강화로 앞서나가는 조직 ▲직무 맞춤형 인재 배치로 능력 있고 일 잘하는 조직 ▲관행을 깨는 소통과 공감의 신바람 나는 조직 등 혁신 방향과 성과체계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직원들에게 설명했다.

이어 발언한 기획예산과장은 BSC 제도 운영의 목적 및 주요 내용을 설명했으며 타 시·군 사례 공유를 통해 실효성 있는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설명회를 통해 나온 개선방안으로는 전 직원이 성과평가 제도에 대해 이해하고 목표설정부터 성과 달성까지 공동으로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평가 체계 개편과 평가 결과를 성과상여금과 연동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설명회 이후 군산시는 전 직원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성과급 보상체계와 BSC 평가 제도 운영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평가 체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은경 기획예산과장은 “근무 연차나 소속 부서에 상관없이 일한 만큼 성과를 내고 낸 성과만큼 인정받는 성가 평가 체계를 마련하겠다”며 “공정하고 합리적인 성가 평가 체계를 통해 활력있는 조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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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전북취재본부 김정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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