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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총동창회, 재학생 아침식사 지원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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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총동창회, 재학생 아침식사 지원사업 확대

정영택 회장 "더 많은 학생 혜택 받게 끔 지원 확대"

ⓒ전북대

전북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정영택 온누리안과병원장)가 후배들의 아침 식사 지원 사업을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전북대학교 총동창회는지난해부터 학생들에게 아침 식사비 지원을 통해 선배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올해까지 1만 2천여 명의 학생에게 혜택이 돌아갔던 아침식사 지원사업은 그간 동문들의 십시일반 후원을 통해 이뤄졌다. 

총동창회는 내년에도 동문들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특히 대학 측에서도 관련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어서 동창회는 이 사업을 더욱 확대해 시행할 방침이다.

또한 총동창회는 동문들의 지원을 독려하는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벌여 이 사업의 명맥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영택 전북대 총동창회장은 "후배들에게 아침을 먹여 학교에 보내고 싶다는 부모 마음을 가진 동창회 선배들의 마음을 모아 이 사업이 더욱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는 것 같다"며 "더 많은 학생들이 지속적인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동문들의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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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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