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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재활의학과 상지재활로봇 '가밀로' 추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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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재활의학과 상지재활로봇 '가밀로' 추가 도입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 선정, 양질의 재활치료 플랫폼 구축

ⓒ전북대병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에 최첨단 상지재활로봇이 도입돼 양질의 재활치료 플랫폼이 구축된다.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재활의학과 고명환 교수팀이 조달청이 주관하는 ‘2022년도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의 연구책임자인 고명환 교수는 기존에 확보돼 있는 임상연구 인프라와 재활치료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본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전북대병원 재활의학과에는 국비 지원을 통해 최첨단 상지재활로봇 치료 장비인 가밀로(Camilo)가 새롭게 도입된다.

가밀로(Camilo)는 국내 의료기기 제조기업에서 개발 제작한 제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본 제품은 로봇의 팔을 환자의 손과 연결하여 구동시키며 로봇이 상지(어깨, 팔)의 훈련을 환자기준 수동, 능동, 저항모드로 운동시켜 동작가동범위와 근력을 평가하고 맞춤형 훈련을 시킬 수 있다. 

또한 게임 콘텐츠를 접목해 재미있게 훈련을 수행할 수 있으며 인지능력 평가도 가능하다. 일상생활 복귀 목적으로 수평면, 경사면, 수직면 훈련 모드 등을 갖추고 있다.

전북대병원 고명환 교수는 "본 사업을 통해 구축된 상지재활로봇을 적극 활용하여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아울러 국내 재활로봇 및 의료기기 기업에게는 최고의 제품이 생산될 수 있도록 연구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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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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