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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기재부 방문 내년 국비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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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기재부 방문 내년 국비확보 총력

내년 108개 사업에 사업비 6327억 국비 요청

주낙영 경주시장이 20일 기획재정부를 방문 김완섭 예산실장을 만나 경주시가 추진 중인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시가 현재 사활을 걸고 추진 중인 국립 탄소중립 에너지미래관 조성사업과 관련해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는 국가전략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대국민 이해와 교육‧홍보·소통이 절실한 만큼, 경주시도 이를 전담할 국가차원의 기관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습정체구간의 교통체증 해소와 산업물류의 원활한 수송, 지역균형개발 촉진을 위해 외동~울산 간 국도 6차로 확장사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밖에도 주낙영 시장은 “△천년 신라왕경 디지털[메타버스] 복원(210억원),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175억원) △SMR 특화 국가산단 조성(3억원) △SMR단지 연계 감포 해양레저 복합단지 조성(20억원) △농소~외동간 국도 4차로 건설(400억원) △양남~감포1 국도 건설(100억원) △강동~안강 도로 건설(50억원) 등 108개 사업에 국비 총 6327억원이 필요하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김완섭 예산실장은 “역사문화관광 중심도시 경주의 특수성을 감안해 심의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주낙영 시장은 김 실장 외 에도 기재부 예산총괄심의관, 경제예산심의관 등 사업분야별 심의관을 차례로 방문하며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

한편 정부예산안은 기획재정부의 각 분야별 심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오는 9월 2일까지 국회에 최종 제출되며, 제출된 안은 국회 상임위와 예결특위, 본회의 의결 등을 거쳐 12월 초 최종 확정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기재부를 방문 김완섭 예산실장에게 경주시 주요현안 사업의 국비 반영을 요청하고 있다.ⓒ경주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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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호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창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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