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경주시 공영자전거 ‘타실라’ 300대 설치 시범운영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경주시 공영자전거 ‘타실라’ 300대 설치 시범운영

사물인터넷(IoT)기반 단말기가 부착, 스마트폰 앱을 통한 무인대여와 반납 시스템

경북 경주시는 23일 공영자전거 ‘타실라’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경주시 공영자전거 ‘타실라’는 자전거 자체에 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무인 운영시스템이다.

시범운영기간에는 무료로 운영한다.

경주시는 이용자 안전을 위해 시범운영 예정인 타실라 300대 모두 공영자전거 보험을 가입했으며, 안전모도 함께 비치했다.

연중 365일 운영하며 대여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반납은 24시간 언제든 가능하다.

안전을 위해 만 15세 이상만 이용할 수 있고 이용요금은 1회 90분 기준 1000원이며, 초과 이용시 30분당 500원 추가요금이 발생한다.

또 정기권의 경우는 △1년권 3만원 △6개월권 1만8000원 △1개월권 5000원 △1주일권 2500원이다.

이용요금 결제는 휴대폰 소액결제와 교통카드로 하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타실라’ 앱을 다운받아 회원 가입 후 이용권을 구매하면 즉시 이용 가능하다.

대여와 반납은 경주시내 도심권에 설치된 101개 대여소 어디나 이용하면 된다.

대여 및 반납방법은 타실라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타실라 고객센터(054-775-1472)로 연락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공영자전거 ‘타실라’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통해 환경문제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부족한 자전거 이용시설,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주시 공영자전거 ‘타실라’ 300대 설치 시범운영ⓒ경주시청 제공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창호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창호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