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경주시청 공무원 동료 여직원 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 중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경주시청 공무원 동료 여직원 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 중

'팀장급 50대 20대 여직원 성추행한 혐의'

경북 경주시청 팀장급 공무원이 회식자리에서 같은 부서 20대 계약직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직위해제됐다.

21일 경주경찰서와 경주시에 따르면 최근 시청 한 부서의 회식 식사 뒤 옮긴 노래방 자리에서 팀장급인 50대 A씨가 20대 여직원 B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최근 열린 부서 회식에서 식사를 하고 노래방으로 옮긴 자리에서 계약직 여성 공무원에게 입을 맞추는 등 추행한 의혹을 받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 16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6급 공무원 A씨를 직위해제하기로 결정했다.

경주시 인사위원회는 A씨와 피해자 B씨를 즉시 분리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A씨의 직위해제를 결정했으며, 노조와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고충심의위원회를 열어 처벌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피해자 B씨는 지난 15일 경주경찰서에 A씨를 성추행 혐의로 신고했으며, 경찰은 동석자 등을 사실관계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조만간 A씨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경주시청 전경ⓒ경주시청 제공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창호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창호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