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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찬 민주당 포항시장 후보 등 시민단체 선정 시민후보 , '포항 수서간 KTX 노선 신설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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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찬 민주당 포항시장 후보 등 시민단체 선정 시민후보 , '포항 수서간 KTX 노선 신설하라'

철도노조와 정책협약식 갖고 함께 힘 모으기로...

유성찬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장 후보를 비롯한 포항시민단체 연대회의 추천 시민후보들과 철도노조는 ‘포항 수서간 KTX 노선’ 신설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하고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17일 오후 유성찬 후보 선거 사무소에서 가진 정책 협약식에는 유 후보 외에 임혜진 정의당 경북도의원 비례대표 후보와 김성열 임명식 포항시의원 후보, 민주당 김만호 최광열 박희정 후보 등의 시민후보들이 참석했고 철도노조에서는 변종철 부산지방본부장과 윤한웅 포항기관차승무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포항역의 고속철도 이용률이 주말기준 118%로 전국최대의 포화상태에 이르고 있고 작년 8월 일부열차의 증편이 있었으나 포화상태가 지속돼 KTX 증편이 시급하다 지적하고, 특히 동해선(포항역)을 이용해 수서역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KTX를 이용해 오송역, 동대구역, 신경주역 등에서 SRT로 환승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며, 국토의 균형발전과 포항시민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포항 수서간 KTX 운행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편 철도노조에 따르면 작년 포항시의회의 수서행 고속철도 경전선 운행 촉구 대정부 건의문 채택 (21.7월)과 수서행 KTX 운행 요구 청와대 20만 청원 달성 (21.9월)등 지역사회의 여러 노력에도 불구하고, 제4차 철도산업발전기본계획 확정고시(22.4월)에서 포항-수서행 KTX 운행계획이 제외되었으며, 원희룡 국토부 장관의 장관 후보자 답변에서는 전라선 수서행 고속철도(SRT)는 운행 검토 중으로 답변(22.5월) 하면서 포항 수서간 고속철도 운행은 역차별 받고 있다는 것이다.

▲유성찬 민주당 포항시장 후보 등 시민단체 선정 시민후보들 철도노조와 정책협약식 , '포항 수서간 KTX 노선 신설하라'ⓒ프레시안 (=박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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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호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창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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