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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박병훈 경주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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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박병훈 경주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무늬만 민선시장 시대 종식 진정한 민선시대 열겠다' 포부 밝혀...

박병훈 국민의 힘 경주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경주 중앙시장 인근의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1,000여 명(주최측 추산)의 지지자들이 모여 박 후보의 필승을 기원했다.

박후보 측은 “이날 개소식에 권성동 윤석열 후보 중앙선거대책委 종합지원총괄본부장, 원희룡 대통령직인수委 기획위원장,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 박성중·윤상현 국민의힘 국회의원 등이 축하의 영상메시지를 보내왔으며, 김병준 대통령직인수委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이 전화로 축하 인사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또 서호대 경주시의회의장, 최병준 경북도의회 예결위원장, 배진석 경북도의회기획경제위원장, 박승직 경북도의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송필각 전 경북도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경주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면서 의정활동을 오랫동안 수행한 경륜있는 토종 후보 박병훈을 밀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병훈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공천만 바라보면서 시민은 안중에 없는 지도자는 필요 없다”라며 경쟁 후보들에게 견제구를 날리고, “무늬만 민선시장이었던 시대를 종식하고, 진정한 민선시장, 항상 시민 속에 있는 시장이 돼 세계 일류의 ‘경주다운 경주’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6월 1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주시장선거에는 주낙영 현 경주시장과 박병훈 예비후보가 국민의 공천 경합을 벌이고 있으며, 주낙영 시장도 4월 중순 이후 예비후보 등록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 힘 기초단체장 공천은 경선을 원칙으로 하며, 당원 투표 50%와 여론조사 50%를 반영하여 이달 말 쯤에 실시하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병훈 경주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박병훈 경주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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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호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창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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