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정읍시, 시민과의 대화 성료… 23개 읍면동 1100여명 만나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정읍시, 시민과의 대화 성료… 23개 읍면동 1100여명 만나

16일부터 30일까지 진행…수렴된 현장의견 신속 해결

▲ⓒ정읍시

전북 정읍시가 '함께하는 소통, 도약하는 정읍 건설'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진행한 시민과의 대화가 마무리됐다.

정읍시는 16일부터 30일까지 23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1100여 명의 시민들과 소통했다.

시는 이 자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와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자주재원 확충과 힐링 문화콘텐츠로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열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 지역 민생 경제 대책과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방안 등을 설명하고,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시민들의 협조와 동참을 호소했다.

특히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도로, 교통, 도시가스, 농·배수로 정비 등 생활밀착형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시는 시민과의 공감 대화에서 수렴된 현장의 건의 사항과 애로사항에 대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관련 부서와 협의를 거쳐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꾸준히 마련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시민과의 소통이 우선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시정에 대한 적극적이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한 열린 행정 구현에 더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