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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관광업체 4000여곳 위기대응 운영지원금 4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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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관광업체 4000여곳 위기대응 운영지원금 40만원 지급

경기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관광업체 4000여 곳을 대상으로 40만원의 위기대응 운영지원금을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신청 접수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1일 오후 6시까지다.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지원 대상은 도내 중소기업 이하 규모의 관광진흥법상 전체 관광사업체이며, 올해 1월 31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니면 된다.

도는 또 도 지원사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전세버스업체 중 여행업을 겸업하고 있는 업체에 대당 10만원의 지원금도 처음으로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31일 기준 경기도에 여행업과 전세버스업이 모두 등록된 업체 및 전세버스 차량이다.

다만 정부·지자체가 출자·출연한 공공기관이나 대기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지난해 1월 1일 이후 관광진흥법에 따른 사업정지 10일 이상의 처분이나 그에 준하는 과징금 부과 처분을 받은 업체도 지원할 수 없다.

지원금은 적격업체 선정 규모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으며, 적격 여부 확인은 다음 달 28일 이후 위기대응 운영지원금 누리집에서 개별적으로 할 수 있다. 지원금은 다음 달 말까지 지급 완료할 예정이다.

최용훈 도 관광과장은 “오미크론 등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올해도 관광업계의 위기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도내 관광업계 생태계 유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업계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경기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광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는 지난해 상·하반기 두 차례 관광업계 지원사원을 통해 도내 826개 관광사업체에 사업장 임차료 및 1772개소에 방역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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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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