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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확진자 무한질주 속 '유아·초중고교' 코로나 아지트 돌변…총 1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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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확진자 무한질주 속 '유아·초중고교' 코로나 아지트 돌변…총 15곳

ⓒ전북도

확진자 무한질주를 보이고 있는 전북지역의 유아 및 교육기관이 '코로나19' 아지트로 돌변했다.

특히 10세 미만의 연령대가 다니고 있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의 집단감염세가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어 매일 긴장감에 휩싸이고 있다.

15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과 이날 이틀 동안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고교 등 총 15곳이 확진자 집단발생을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어린이집이 4곳이고, 유치원은 3곳으로 집계됐다.

이어 초등학교는 5곳으로 파악됐고, 중학교가 1곳, 고등학교 2곳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전주·군산·남원·완주 등 4개 지역에 어린이집이, 초등학교는 전주·군산에, 중학교의 경우에는 완주 등에 분포돼 있다.

특히 완주의 A 어린이집과 관련해서는 원생과 가족, 관계자 등 31명의 확진자 중 27명이 현재까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공식 확진자로 분류돼 있는 상태다.

또 '오미크론' 변이와 관련한 자가격리 인원도 총 103명에 이르고 있다.

주요 집단발생 기관 중 전주 B 어린이집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28명이고, C 초등학교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이다.

한편 15일 현재(오후 6시 기준) 전북 누적 확진자는 총 769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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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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