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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 “문화도시 진주, 성장동력 예산확보 순조”

 ‘진주 사이언스 파크’ 공립항공우주분야 전문과학관 예산도 확보

2022년도 정부 예산안이 지난 3일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박대출 의원(경남 진주갑)이 진주 숙원 사업들의 예산 확보가 순조롭게 이루어졌다.

이번에 확보된 진주 관련 예산에는 내동 스포츠가치센터, 저작권 교육체험관, 과학관, 도시재생 뉴딜사업(성북・강남지구), 신안 복합 스포츠타운, 국립 진주박물관 신축 등 박 의원의 21대 총선공약 관련 예산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정부안 대비 증액된 주요사업은 국립진주박물관 이전건립 지원 3억원(총사업비 약 459억원), 경상국립대 복합강의동 신축 6억7000만 원(총사업비 약 151억3700만원), 초전동 외 8개지구(판문・가좌・내동・명석・상대・하대・금산・집현 일부지역) 하수관로정비 25억 원(총사업비 약 283억원), 진주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6억 원(총사업비 약 15억원) 등이다.

▲박대출 의원(경남 진주갑).ⓒ의원사무실

정부안 주요사업으로는 스포츠가치센터 건립지원 142억7600만 원(총사업비 약 402억원), 진주시 노후정수장 정비사업 130억 원(총사업비 약 1117억2800만원), 저작권 교육체험관 건립 98억 원(총사업비 약 259억3200만원), 진주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노후상수관망) 43억 원(총사업비 약 321억4000만원) 등이 확보됐다.

특히 경상국립대학교 복합강의동의 경우, 기재부의 강한 반대를 뚫고 확보된 사업으로 알려졌다. 기재부의 ‘1교 1신규사업’ 원칙으로 수용 불가였다가 극적으로 증액을 받아냈다.

21대 총선 당시 국립 진주박물관을 ‘진주의 루브르’로 시민들께 안겨드리겠다고 공약한 박 의원은 ‘국제설계 공모전’ 예산과 관련해서는 “기재부 타당성 재조사 결과와 관계없이 원래 총사업비에 반영돼 있었고 진행 예정이었던 사업이기 때문에 공모비가 내년도 예산안에 다시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력 주장해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내년도 확보한 예산은 관계부처 장·차관과 국회 예결위원 등을 상대로 끊임없이 소통하고 설득한 결과”라면서 “반영된 예산이 차질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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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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