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하동군-한국공공컨설팅학회, 수소산업복합단지 구축 맞손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하동군-한국공공컨설팅학회, 수소산업복합단지 구축 맞손

수소경제연구소와 외국기업 유치와 기술이전 등 관학협력 협약 체결

경남 하동군이 산업구조 고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내·외 기업 및 자본의 효율적인 유치를 위해 (사)한국공공컨설팅학회와 손을 잡았다.

하동군은 1일 군수 집무실에서 윤상기 군수와 하충열 회장이 하동군 맞춤형 수소산업복합단지 구축을 위한 관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공공컨설팅학회는 공공부문의 직무역량 교육과 평가인증 체계를 비롯한 공공부문에서 발생되는 문제해결방법론과 공공서비스 지원과 전달체계에 대한 연구개발을 통해 공법상 사회일반의 이익에 이바지고자 2018년 행정안전부 소관 사단법인으로 설립됐다.

▲1일 윤상기 군수와 하충열 회장이 하동군 맞춤형 수소산업복합단지 구축을 위한 관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하도군

이번 협약에 따라 하동군과 한국공공컨설팅학회는 수소경제연구소와 국내 수소산업 제조업에 대한 연구개발지원센터와 핵심 제조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인력양성센터 설치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한국공공컨설팅학회 수소경제연구소는 하동군 맞춤형 수소산업복합단지 구축을 위한 기초조사를 통해 수소밸류체인에 대한 경제성과 타당성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군의 지역적 특성과 경제구조에 최적화된 수소산업복합단지 구축모델을 제시한다.

이와 관련 수소경제연구소는 특화된 장비와 기술을 보유한 외국기업의 유치, 기술이전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군은 앞서 지난해 4월 기업과 투자유치 조례’를 개정해 수소산업에 대한 특별지원책을 마련하는 한편 LNG를 활용한 초저온동결식품 제조기업인 경남QSF(주) 유치에 성공해 착공을 시작했다.

군은 또 한국수소발전(주)와 분양계약 체결을 앞두는 등 수소산업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국내유치팀은 “이번 협약은 관·학 간 협력체계를 통해 학회의 역량을 활용한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설립될 연구소 및 지원센터 등과 연관산업 간의 결합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