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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단계적 일상회복 시작에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단 가동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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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단계적 일상회복 시작에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단 가동 본격

ⓒ전주시

전북 전주시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을 위해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단을 본격 가동한다.

31일 전주시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시작되는 일상회복에 맞춰 김승수 전주시장을 단장으로, 경제민생·방역의료 분과 민간 전문가 18명 등 총 19명으로 꾸려진 지원단을 운영한다.

지원단 경제민생 분과의 경우에는 임동욱 전주시중소기업연합회장, 이완열 전주시상인연합회장, 황정호 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 오영택 지역특화연구소 경제학박사, 홍광식 전라북도관광협회사무국장, 박정웅 한국관광공사전북지사장, 김성혁 문화작업실 시간 대표, 정명례 (사)한국외식업중앙회전주완산구지부장, 양순기 (사)한국외식업중앙회전주덕진구지부장 등이 참여한다.

방역의료 분과에는 전주시 보건의료자문관을 맡고 있는 권근상·이주형 전북대병원 교수를 비롯해 양종철 전북대병원 기획조정실장, 윤용순 예수병원 기획조정실장, 성병주 대자인병원 행정원장, 정경호 전주시의사회장, 김남수 전북대학교 학생처장, 이범규 전주대학교 기획부처장, 노용순 전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등이 맡는다. 

경제민생 분과에서는 변경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소비촉진 정책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방역의료 분과에서는 확진자 재택치료 등 안전한 방역체계를 중심으로 지원단을 가동시켜 나갈 방침이다.

전주시는 주기적으로 분과별 회의를 열어 평범한 일상을 회복하고, 시민들의 삶에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을 계획이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은 코로나와 공존을 전제로 하는 것인 만큼 지속가능한 방역·의료 대응체계를 완성하기 위해 빈틈없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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