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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코로나19' 학교+가정 내 전파 기세 '불안불안'...이틀간 71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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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코로나19' 학교+가정 내 전파 기세 '불안불안'...이틀간 71명 추가

25일 41명 확진자에 이어 26일에도 30명 확진...학교 집단감염 여파 기세등등

ⓒ이미지투데이

전북 '코로나19' 감염이 학교와 가족모임을 통해 이어지면서 여전히 불안한 상황이다.

27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아침 남원에서 1명이 확진됐고, 앞서 전날에 30명이 추가로 나오는 등 확산세가 꺽이지 않고 있다.

지역별로는 전주와 군산에서 각각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익산과 완주에서는 각각 7명이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완주 7명 중 4명은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이다.

전주 확진자 8명 가운데 6명은 A초등학교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들이다. 이들은 모두 초등학생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군산 8명 확진자 중에서는 우선 중학생 1명이 전수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익산과 완주의 확진자들은 모두 무더기 연쇄 감염군으로 알려졌다.

익산의 7명은 지난 25일에도 3명이 확진된 '익산가족모임'관련 확진자들이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14명으로 늘어났다.

완주 B 대학교의 외국인 유학생 확진자도 계속 나오고 있다. 전날에만 4명의 유학생이 추가됐다.

외국인 유학생 확진자 가운데 첫 확진자는 지난 8일 발생한 이후 8일이 지난 16일 1명이 추가된데 이어 18일 3명, 19일 2명, 20일 4명 등 유학생 확진자 역시 매일 추가되고 있는 양상이다. 누적 확진자는 23명이 됐다.

한편 전북 누적 확진자는 총 5044명으로 증가했다.

 ◆ 최근 주요 집단발생 현황(※ 발생시기 순서)


- 전주PC방 관련 13명, 군산노래방 관련 36명, 군산○고 전수검사 관련 27명, 전주00고 전수검사 관련 9명, 외국인 전수검사 23명, 익산가족모임관련 14명, 전주○○초 관련 7명, 군산중학생관련 8명, 군산지인관련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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