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군산 '코인노래방' 확진자 3명 추가, 누적 23명...나흘 연속 확진자 발생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군산 '코인노래방' 확진자 3명 추가, 누적 23명...나흘 연속 확진자 발생

ⓒ게티이미지뱅크

전북 군산 '코인노래방' 집단감염 확진자가 밤사이 3명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 20명을 넘겼다.

19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코인노래방' 관련 집단감염과 관련해 전날 3명이 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해당 누적 확진자는 총 23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지표환자(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나흘 만인 지난 15일부터 나흘 내내 추가 확진자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15일 2명이 추가 감염된 다음 이튿날인 16일에는 5명이, 17일 9명이 감염됐다.

코인노래방 집단감염 확진자 대부분이 중·고교생들이기 때문에 확진자는 당분간 추가로 더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노래방을 이용해 감염된 학생들은 3개 중학교와 1개 여고의 학생들이고, N차 감염 학생들도 2개 중학교와 1개 여고에 다니고 있어 보건당국의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전날 군산에서 6명(노래방 3명 포함), 전주 5명을 비롯해 정읍·남원·완주에서 각각 1명 씩의 확진자가 나와 도내에서는 총 14명이 전날 확진됐다.

한편 전북의 누적 확진자는 전주에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2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총 4886명이 됐다.

 ◆최근 전북 주요 집단발생 현황 (※ 발생순서)


순창가족 관련 7명, 중국가족 관련 8명, 김제농사인력 관련 8명, 남원가족모임 관련 9명, 외국인 지인모임(식당) 관련 16명, 전주외국인 지인모임 관련 14명, 완주산업체 관련 15명, 전주00병원 관련 13명, 전주PC방 관련 13명, 군산노래방 관련 23명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