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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코 임직원, 경산지역농가 찾아 일손돕기 나서

가을 제철 대추 수확 위해 경북 경산 백안리마을 농가 방문

엑스코(대표이사 사장 서장은) 임직원들이 28일 코로나19로 인력난을 겪는 경산지역 농가를 찾아 대추 수확 지원에 나섰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근로자 입국 제한으로 대추 수확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엑스코 임직원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다.

▲경산 대추농가 일손돕기에 참여한 엑스코 임직원 일동. 앞줄 왼쪽부터 엑스코 서장은 대표이사사장(9번째), 정광모 감사(11번째), 황종길 경영본부장(5번째), 김규식 사업본부장(10번째), 압량농협 서양수 조합장(8번째), 대추농장주 이순희씨(7번째) ⓒ 엑스코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대추 수확을 위한 나무 털기, 줍기에 2인 1조로 나누어 60주의 대추 수확에 도움을 줬다. 홀로 600평의 대추 농장을 운영하며 이번에 도움을 받은 대추 농장주는 수확철이 다가오면서 인력 확보가 쉽지 않아 걱정이 많았는데 대추가 가장 맛있는 시기에 수확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아서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엑스코 서장은 대표이사 사장은 "가을걷이는 추수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직접 만나 지역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이었기에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엑스코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엑스코는 지난해부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지난 봄, 여름에 걸쳐 사랑의 빵나눔 및 김치나눔 봉사와 이번 대추농가 일손돕기 등 매 분기마다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엑스코에서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2021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이 처음으로 개최된다. 경상북도, 포항시, 한국철강협회, 한국비철금속협회 주최의 이번 전시회는 경상북도 주력 산업인 철강 산업과 연계하여 철강 및 비철금속 관련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산업 활성화 및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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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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