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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7월부터 일반세무조사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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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7월부터 일반세무조사 본격 추진

부동산·건설·금융업 대상, 코로나19 피해법인 지원대책도 병행

▲세종시가 코로나19로 유예했던 일반세무조사를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다 ⓒ프레시안(DB)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코로나19로 상반기에 유예했던 2021년 법인에 대한 정기 일반세무조사를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대상은 지난 2월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선정된 법인으로 코로나19 피해상황을 감안해 올해는 평상시 조사대상의 70%인 법인 35곳을 대상으로 한다.

일반세무조사는 부동산·건설·금융업 중심으로 법인의 지방세 적정 신고 여부, 감면 부동산의 목적사용 실태 등 지방세 전 분야에 대해 조사를 벌이게 된다.

시는 코로나19 피해법인에 대해서 조사·납부를 유예할 수 있도록 사전에 안내했으며 기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직접방문 대신 서면조사로 진행한다.

또한 지방세 신고납부 방법과 납세자보호관 등 세무조사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납세자 권리보호 제도에 대한 안내도 펼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탈루·은닉세원 발굴은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는 만큼 중요하다”며 “성실 신고납부제도 정착과 자진납세 분위기 확산을 적극 유도해 투명한 세무행정 지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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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철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규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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