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에 더욱 다가설 것으로 기대된다.
26일 시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불법 투기로 인한 과태료 부과 건수는 1801건이다.
이 기간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 건수는 6만5197건에 달한다.
특히 홍보 건수는 2018년 1만5242건에서 2020년 2만8439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이처럼 시는 자원순환 시민의식을 개선하고 불법투기 단속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시내일원에서 가동되는 있는 42대의 불법투기 감시카메라와 통합관제센터에서 운영중인 1715대의 CCTV를 가동하여 비양심적인 투기행위자를 끝까지 추적하여 적발하고 있다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홍보로 생활폐기물 배출량을 줄이고,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이 목표다.
또한 단속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와 불법투기 단속 인원은 138명으로 단속 연중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한다.
집중 단속대상은 ▲종량제봉투 미사용 배출(10만원) ▲생활폐기물 혼합 배출(10만원) ▲폐기물 수집 장소 외 투기(20만원) ▲차량을 이용해 인적 드문 장소에 투기(50만원)다.
임병운 자원순환과장은 “올바른 분리배출은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는데 있어서 반드시 지켜야 하는 문화”라며 “시민 여러분들께서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에 동참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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