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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조사연구사업 조사원 매년 100여명 농어촌 일자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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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조사연구사업 조사원 매년 100여명 농어촌 일자리로

전북도 농어촌일자리플러스센터-전북연구원 협약 체결

▲2일 전북도 농어촌일자리플러스센터와 전북연구원 경제동향분석센터가 농어촌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매년 현장에 투입되는 지역조사연구사업 조사원을 전문적으로 양성하고 일자리에 연계해 현장에서 활용하는 방안이 구체적으로 실행된다.

전북도 농어촌일자리플러스센터와 전북연구원 경제동향분석센터는 2일 오전 농어촌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일자리센터는 전북연구원 경제동향분석센터가 추진하는 지역조사연구사업의 조사원을 도내 14개 시군에서 선발 운영 중인 일자리통신원과 기초중간지원조직을 통해 모집한다.

모집한 조사원은 일자리 센터의 '농어촌 일자리·일거리 은행'에 등록하고 지역조사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 활동가, 지역 사업 실무인력으로서의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전북연구원은 도내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관련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농어촌 일자리·일거리 은행' 지역민 재능 데이터베이스를 적극 활용해 지역조사 일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마련되는 연간 조사원의 일자리는 약 100여 개에 이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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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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