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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립공공도서관, 두 달만에 다시 문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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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립공공도서관, 두 달만에 다시 문연다

시립공공도서관 16일부터 제한적 개방…춘천 시민 도서관 수요 해소 기대

코로나19로 인해 문을 닫았던 춘천시립공공도서관이 마침내 문을 연다.

시에 따르면 15일부터 춘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에서 1.5단계로 완화됐다.

이에 따라 춘천시립공공도서관은 16일부터 제한적으로 개방하기로 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방문 대출만 운영했고, 자료실 내 착석을 금지했지만, 자료실과 학습실, 정보검색실에 대해 좌석의 절반을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한 것.

자료실 등의 이용은 지난 2020년 11월 24일 이후 무려 두 달만이다.

제한적 개방으로 시립도서관은 539석 중 269석, 청소년도서관은 720석 중 358석, 6개 분관은 694석 중 344석을 사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로 음식물 반입과 섭취는 할 수 없으며 입장 시 배부받은 좌석 번호표는 퇴장할 때 반드시 반납해야 한다.

청소년도서관과 분관의 자료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학습실은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시립공공도서관 이용 편의를 위해 입장 가능 인원을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시립공공도서관 개방으로 방역에 더욱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하루 3회(오전 8시·오후 1시·오후 6시) 소독과 환기를 하며, 도서를 대출하거나 반납할 때 4㎡당 1명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춘복 시립도서관장은 “춘천시립공공도서관 개방으로 그동안 도서관 이용을 원했던 춘천 시민의 갈증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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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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