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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이면도로-마을 진입로 제설위해 재난기금 긴급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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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이면도로-마을 진입로 제설위해 재난기금 긴급투입

송하진 지사 "주민불편 최소화…내집 앞 눈 치우기 동참"당부도

▲전북 대부분 지역에 폭설이 내린 6일 오전 전북 전주시 효자동 일대 출근길이 크게 붐비고 있다. ⓒ

전북도는 9일 폭설과 한파에 따른 이면도로와 마을 진입로 제설·제빙을 위해 재난관리기금 3억원을 긴급투입하기로 했다.

송하진 전북지사는 이날 한파대책 추진상황을 보고받은 자리에서 “주요 간선도로 제설작업은 완료됐으나 이면도로 제설작업은 미진해 보행자의 낙상위험과 주민 통행 불편 우려가 있다”면서 “재난관리기금을 긴급 투입해 이면도로의 제설과 제빙작업을 완료하라”고 지시했다.

전북지역은 6일부터 8일 사이 평균 12.6cm의 폭설과 평균 영하 18.4도에 이르는 역대급 한파로 인해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전북도와 시·군에서는 국도 2개 노선과 지방도 18개 노선, 시·군도 12개 노선 등 간선도로 위주로 덤프트럭과 제설장비, 인력을 총 투입하여 도로제설을 추진한 바 있다.

또 공무원 1만1000여명을 동원해 이면도로와 마을진입로의 눈치우기를 실시했으나 이면도로의 제설은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 박자 빠른 선제적 재난대비와 현장 밀착형 관리가 필요하다”면서 “도민들도 내 집과 상가 앞의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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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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