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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 독감 비상, 차단 방역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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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 독감 비상, 차단 방역 총력

춘천시, 가금농장 전담관제 운영 등 차단 방역 사활

춘천시가 고병원성 조류 독감(AI)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을 벌이고 있다.

18일 춘천시에 따르면 최근 전북·충남·경북·경기 등 전국적으로 가금농장 및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 독감이 발생하고 있다.

현재 조류 독감 위기 경보는 ‘심각’ 단계다.

이처럼 고병원성 조류 독감 유입 위험이 높은 만큼 시는 지역 내 가금 농가를 대상으로 최고 수준의 경각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가금농장 전담관제를 더욱 철저하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금농장 관리제는 전업 규모 가금 농장에 대해 농장별 담당자를 지정해 소독 등 방역 조치를 관리하는 제도다.

농장별 담당자는 농장 차단방역을 위해 농장진입로 주변 생석회 벨트 구축과 농장 마당 매일 청소・소독, 축사 출입시 장화 갈아신기 및 손 소독 준수, 축사 내부 매일 소독을 관리한다.

또 현장점검 및 미흡 농장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보완 조치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은 농장은 행정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춘천시 전담관제 지정 가금농장수는 30개소며, 49만수를 사육중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조류독감은 발생시 가금농장은 물론 지역경제에서 심각한 타격을 주는 만큼 가금농장에서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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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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