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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상중도 관광지 난개발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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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상중도 관광지 난개발 막는다

강원 춘천시가 상중도에 대한 난개발을 방지하고 본격적인 관광지 조성에 나선다.

춘천시에 따르면 최근 하중도 관광지 내 레고랜드 테마파크 본격 조성으로 인해 상중도 내 개발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시는 상중도 난개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상중도 관광지 조성계획 변경 용역을 신속하게 실시할 방침이다.

상중도의 경우 1969년 호반 관광지 최초 지정 시기부터 현재까지도 삼악산, 위도, 하중도와 함께 관광지로 지정 및 조성 변경계획이 승인되어 왔기에 관광진흥법에 의한 개발 제한은 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신속하게 상중도 관광지 조성계획 변경 용역을 2020년 하반기부터 실시하기로 했다.

상중도 관광지 조성계획 변경 용역 시행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한다.

수립 방향은 관광 시설은 최소화하고 국가정원 등 자연친화형 관광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기본계획과 환경, 교통, 재해 평가 등 조성계획 용역에는 5억원이 투입되며 문화재 발굴 비용 150억원은 개발 주체별로 부담할 계획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2일 “향후 호반(상중도) 관광지를 자연친화형 관광지로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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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준

강원취재본부 전형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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