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수 의원,밀양 휴게소 로컬푸드 안착 촉구

경남 밀양시의회는 27일 제2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폐하면서 박진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함양~울산 고속도로 밀양 휴게소 로컬푸드 직매장 안착을 촉구했다.

밀양 휴게소 로컬푸드 직매장은 밀양시 농축산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밀양시 발전을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이 성공적으로 안착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밀양시 의회 박진수 의원ⓒ밀양시

그러면서 우리나라 고속도 휴게소에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없는 곳이 없다면서 이 로컬푸드 직매장은 판매 실적이 저조 하는 듯이 운영에 애로사항이 많다고 전했다.

이어 밀양휴게소 로컬푸드 직매장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 직매장 설치전 사전 검토의 필요성을 알렸다.

직매장의 위치가 중요하다면서 휴게소 화장실 옆이나 카페 근처에 주고 매출이 상승하는 지역이 파악됐다. 휴게

소 방문객의 동선을 고려한 위치 선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상남도와 협의를 거쳐 휴게소 내 경상남도 관광안내소를 설치, 밀양지역의 문화, 예술, 관광 등을 홍보 할 수 있는 공간 마련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밀양시를 알리는 특색있는 공원을 조성해야 한다면서 잠시라도 머물러 가고 싶은 즐길거이 먹거리 가 있는 휴게소가 되어 자연스럽게 직매장을 찾는 이용객 증가 유인책과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로컬푸드 직매장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농축임산물 단체 및 지역 농협 등과 연계성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