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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전주시장 당선자 “찬란한 전주시대 열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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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전주시장 당선자 “찬란한 전주시대 열어가겠다”

당선 소감.."힘 있는 재선시장 이름에 걸맞게 시정 전 분야 추진력 더욱 높이겠다"

김승수 전주시장이 재선을 확정짓고 지지자들의 축하에 환한 모습으로 답하고 있다.
“전주시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저와 함께 경쟁해주신 민주평화당 이현웅 후보, 정의당 오형수 후보에게는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상대 후보를 지지하셨던 시민들의 마음도 존중하고 더 나은 전주를 만드는 데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6.13지방선거에서 전북 전주시장 재선에 당선된 김승수 시장은 “사람을 최우선에 놓고 생태도시로의 전환과 문화도시로의 도약을 꿈꾸었던 민선6기 시정방향은 사실 큰 모험이었다”며 “그 과정을 인내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시장은 “이제 새롭게 열리는 민선7기 전주는 번영과 성장으로 주저 없이 내닫는 역동적인 도시가 될 것이라”며 “지난 4년 동안 씨 뿌리고 줄기 뻗은 많은 분야에서 결실을 거두고 그 열매를 나누게 될 것입니다. 생태도시·문화도시를 추구한다고 하여 무조건 개발을 반대하고 보존으로만 치닫는 것은 결코 아니라”고 덧붙였다.

또 김시장은 “지킬 것은 지키되 창의적인 개발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도시의 시대, 찬란한 전주시대를 열어갈 것이라”며 “신도시는 신도시답게, 구도심은 구도심답게 개발, 정체성이 살아있는 현대도시를 만들어 대한민국 어디를 가더라도 ‘나는 전주시민입니다’라는 말이 자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그는 “시정은 혼자 꾸려가는 것이 아닙니다. 옳은 비판에 대해서는 더 크게 귀를 열고 칭찬과 격려에 대해서는 더 몸을 낮추고 안으로는 약하고 소외받는 사람을 가장 먼저 챙기고, 밖으로는 우리 지역의 권리와 역할을 찾는 데 누구보다 앞장서서 외치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알바비를 모아서 후원해주시고 월급을 쪼개서 투자해 주신 3300여명의 투자자와 후원인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깨끗하고 역동적인 시정으로 보답하겠다”며 “ ‘힘 있는 재선시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시정 전 분야에 걸쳐 추진력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시민의 힘으로 세운 문재인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핵심정책을 선도하는 전주시를 반드시 만들고 시민들 가슴 밑바닥에 고인 아픔과 슬픔에서부터 정치가 시작된다는 첫 다짐을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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