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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남북관계, 11월 쯤 뭔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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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남북관계, 11월 쯤 뭔가 될 것 같다"

홍준표가 'MB 복심' 류우익을 통일부장관으로 미는 이유는?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가 이명박 대통령과 오찬 회동 내용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오는 11월에 남북 관계에 돌파구가 될만한 좋은 뉴스가 있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남북한과 러시아를 잇는 가스파이프 라인 건설과 같은 일이 앞으로 있을 것 같다. 11월쯤이 되면 뭔가 될 것 같다"는 말을 했다고 복수의 참석자가 전했다.

이와 관련해 이 대통령이 홍 대표에게 남북 관계와 관련한 모종의 언질을 준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홍 대표는 또 개각과 관련해 류우익 전 대통령실장이 통일부장관으로 가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류 전 실장은 이명박 대통령의 의중을 잘 아는 인물이다. 남북관계에서 북 측에 이 대통령의 의중을 전달할 적임자로도 꼽힌다.

이날 한 참석자는 홍 대표는 "현인택 장관을 그대로 두고서는 남북 대화가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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