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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수 세한대교수 전남도의원 출마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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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수 세한대교수 전남도의원 출마 기자회견

“섬 관광 전문가로서 살맛나는 신안 만들겠다”

14일 신안군청 1층 로비에서 세한대학교 최영수 교수가 전남도의원(신안제2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했다.

▲ 최영수 세한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14일 신안군청 1층 로비에서 전라남도 도의원(신안 제2선거구)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 김대원 기자

최 교수는 이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30여년동안 국내 관광행정과 학계에서 해양관광전문가로 활동하면서 실무관광전문가의 길을 걸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살맛나는 신안 4대 전략’을 발표했다.

해양관광전문가로서 지역의 비전은 관광산업에 있다고 확신하며 말문을 연 최 교수는 “대결과 대립 그리고 분열보다는 신안발전의 열망을 하나로 결집시키는 통합의 리더십을 구현해 포용하고 수용하며 토론을 통해 이뤄가겠다”고 강조하고 “소통의 도의원으로 주민 한 분 한분 소외되지 않고, 마을 어귀 어느 한 곳도 차별받지 않도록 꼼꼼하고 세밀하게 직접 챙기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최 교수가 이번 도의원 출마를 하면서 “‘살맛나는 신안 4대 전략’으로 △어르신들과 장애인등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 신안 만들기 △신 농·수·축산 특화단지 조성으로 군민들의 실질적 소득창출로 잘사는 신안 만들기 △식수 및 농업용수 해결과 해양 신재생에너지 활용·신안 특산품 운송가격 지원으로 가격과 품질을 향상시켜 경쟁력 강화 △2030년 신안, 세계 섬 문화 엑스포를 유치해 신안군을 세계적인 명품 생태해양·치유관광지로 조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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