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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 2018년 아동지킴이 어르신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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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 2018년 아동지킴이 어르신 모집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어르신을 찾습니다!”

전남경찰청은 1월12일~2월2일까지 3주간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 641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2008년 이래 11년째 운영되는 아동안전지킴이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초등학교 주변에서 아이들의 등하굣길 교통안전과 성폭행 방지 등 아이들의 수호천사 역할을 하기위해 관내 430개 초등학교에 선발 배치될 예정이다.

구분

총계

인원

641

73

73

59

30

42

24

30

28

22

28

22

24

18

24

22

22

22

16

30

16

16

초등

학교

430

52

51

41

24

28

17

21

18

15

17

13

16

11

16

13

14

14

8

21

10

10

* 전남지방경찰청 제공

아동안전지킴이는 경찰서, 안전드림, 대한노인회 및 재향경우회 홈페이지를 통해서 75세 이하 신체 건강하신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 아이들의 안전을 위하는 만큼 건강상태와 업무경험 등 객관요소와 함께 지역 주민들의 의견과 같은 주관요소까지 두루 평가한다. 특히 개별면접을 실시해 서류행정의 폐해를 방지하고, 엄격한 잣대로 성범죄 경력자나 청소년 유해업소 운영․종사자는 결격대상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은 직무교육과 성폭력, 아동학대, 교통안전 등 아동안전 전문지식 교육을 통해 기본 역량을 강화하는 과정을 수료하고 초등학교 등하굣길 위주로 2인 1조로 3시간 이내 탄력적으로 배치돼 근무하며 훌륭한 치안보조 인력으로 역할하게 된다.

▲ 전남경찰청에서 운영하는 아동지킴이 어르신이 초등학교 인근에서 하교하는 아이들을 살펴보고 있다. ⓒ 전남지방경찰청

류달상 아동청소년계장은 “초등학교 주변의 아동범죄 예방 및 청소년 선도를 위해 역할하게 될 지킴이 어르신의 많은 참여와 지원을 기대한다”면서 “엄정한 선발과정과 교육훈련을 통해 아동안전지킴이에 대한 신뢰제고와 현장 대응능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아동복지법에 근거하며, 국정과제 중 사회적 약자보호 3대 치안정책 중 아동학대․실종 대책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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