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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2018 전북 국가예산' 353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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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2018 전북 국가예산' 353억 확보

7일 오전 더민주 전북도당이 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가예산확보에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경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2018년 전북 국가예산'에 힘을 모아 25개 사업에 353억원을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전북도당에 따르면 세부적으로는 국립지덕권 및 산림치유원 조성사업 등 15개 대통령 공약 사업과 부안-흥덕 23호선 국도건설 등 10개 지역현안사업이다.

그동안 전북도당은 문재인 대통령 당선이후 14개 시군 단체장들과 정책협의회를 통해 각 자치단체와 긴밀한 협조를 공유해왔다.

또 대통령 전북공약 백서를 발간해 청와대와 국정자문위원회, 부처 장관 면담을 갖는 등 정부관계자들의 설득해 나갔다.

특히 지리산권 친환경 전기열차 사업의 경우는 박희승 위원장과 함께 김태년 민주당 정책위의장을 만나는등 정부와 중앙당에 막판까지 줄기차게 요구했던 사업으로써 불확실한 전망을 뒤집고 반영시킨 것은 정치적 협상 승리로 평가받는다.

이날 전북도당은 일부 사업의 경우 기대에 못 미치는 아쉬움도 있지만 사업추진의 물꼬를 텄다는데 기대감을 표했다.

김춘진 도당 위원장은 “14개 시군 자치단체장과 정책협의회를 갖고 사업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중앙당과 정부에 설명한게 주효했다”며 “이번에 확보된 국가사업 예산안이 훼손되지 않고 그대로 유지되면서 지역발전에 지속적으로 추진되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어려운 나라살림에도 불구하고 전북발전을 위해 관심을 기울여준 정부관계자와 여야 국회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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