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울산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구름이 많아지겠고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3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3도, 울산 9도, 창원 11도, 진주 7도, 거창 5도, 통영 12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1도, 울산 21도, 창원 21도, 진주 21도, 거창 18도, 통영 21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5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내일(4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의 영향으로 울산 등 동해안은 가끔 구름이 많고 오전 한때 비가 오겠다.
모레(5일)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겠다.
부산기상청은 "오늘 낮까지는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높겠으나 오후에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떨어지겠다"며 "특히 밤부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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