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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아침기온 '뚝' 일교차 커...건강관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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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아침기온 '뚝' 일교차 커...건강관리 '주의'

아침 최저기온 6~12도, 낮 최고기온 17~19도

서리가 내리기 시작한다는 절기상 상강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3일 부산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가운데 울산을 포함한 동해안에는 동풍 영향으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전망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2도, 울산 12도, 창원 12도, 진주 9도, 거창 6도, 통영 12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9도, 울산 17도, 창원 18도, 진주 19도, 거창 18도, 통영 19도로 전날보다 다소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1.0~4.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2.0~7.0m로 높게 일겠다.

▲ 10월 23일 오전 8시 현재 날씨. ⓒ부산기상청한때

내일(24일)은 대체로 흐리고 낮에 곳에 따라 비가 조금 오겠으며 밤부터 점차 맑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모레(25일)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부산기상청은 "기온은 오늘과 내일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다가 모레(25일) 낮부터 평년과 비슷해지겠다"며 "내륙에서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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