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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현장에서 살아있는 역사 수업을 그리다!”

목포교육지원청, 맞춤형 찾아가는 역사 현장체험 직무연수 개최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선미)은 지난 20일, 21일 양일간 통영과 진주에서 전남 도내 초·중등 역사 교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찾아가는 역사 현장체험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 목포교육지원청

이번 연수는 지역사를 활용한 현장체험 수업과 평가에 대한 역사교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학생들에게 생생하고 흥미 있는 역사 수업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알쓸신통(알아두면 쓸데 있는 신비한 통영 이야기)’라는 부제로 실시된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삼도수군통제영이었던 통영과 한산도 및 진주 곳곳에 남아 있는 임진왜란 유적지를 답사하면서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역사 체험활동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값진 경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사를 활용한 역사 오리엔티어링, 역사 런닝맨, 타 교과와 연계한 역사 체험활동 사례 나눔 활동은 학생들이 역사를 재미있게 배우고 자신의 지역에 대한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연수에 참여한 순천공고 설정아 교사는 “이번 현장체험연수를 통해 임진왜란 당시 전라좌수군의 출정로와 해전 전개양상을 입체적으로 알게 되었다”고 말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지역 역사에 흥미를 갖고, 주체가 되어 활동하는 역동적이고 생생한 역사 수업을 해 보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목포교육지원청은 앞으로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의식과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자부심 함양을 위해 ‘목포 100년 전의 모습 찾기’와 ‘남도의 역사와 삶 탐구대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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