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정기예금 1,000억원 한도 특판

12개월과 24개월 두 종류, 영업점에서만 가입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북은행 전 영업점 창구에서만 판매하는 상품 '대고객 감사 특판 정기예금'을 판매한다.

사진제공=전북은행

이번 정기예금 특판은 주거래 고객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기획했으며, 특판 한도는 총 1,000억원으로 한도 소진시에는 종료될 예정이다.

특판예금의 가입금액은 1,000만원이상 1억원이내로, 개인(개인사업자 포함) 고객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기간은 12개월 과 24개월 두 종류다.

금리는 시장금리부정기예금 고시금리에 특판금리 연 0.45% 뿐만 아니라 일정한 요건을 충족한 경우 가입기간에 따라 연 0.15%～0.30%의 우대금리를 추가로 얹어준다.

우대조건으로는 가입시점에 CIF기준 당행 최초 신규고객, 정기적립식 가입고객, 전전월 급여(연금)이체 실적이 있는 고객, 전자금융 가입 및 신규고객, 신용카드(개인/기업) 보유 및 신규고객, 계약기간 24개월 가입고객에 대해서는 각 우대항목별 연0.05～0.10%를 가산해 지급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도내 서민금융 활성화 및 지역은행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강화 등 지역사회와 더불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사회공헌도 함께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기예금 특판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전북은행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