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오는 2018~2022년까지 원예 농산물 생산과 유통을 효율적으로 연계하고 시장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원예산업종합계획을 수립, 농림축산식품부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원예산업종합계획은 원예농산물 생산액이 500억 원 이상인 지자체가 국고 지원사업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수립해야 한다.
군은 원예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종합계획수립으로 생산과 유통정책을 통합하고 생산기반 강화 및 농가 조직화 및 규모화로 거래교섭력을 높여 농업인들의 실질적 소득증대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허기도 군수는 “농림축산식품부 심사 최종 승인 이후 단계로 원예산업종합계획을 추진하기 위한 예산 확보와 이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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