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용석)는 지난 26일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이해 낙석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리산국립공원 음정∼벽소령 탐방로구간 급경사지 2개소에 대해 낙석제거 작업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낙석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해빙기 기간에 안전한 탐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대한산악구조협회 경남산악구조대(대장 김연산)와 함께 실시했다.
조형구 안전방재과장은 “앞으로도 지리산 탐방로 전 구간에 대한 낙석 가능지대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신속한 안전조치를 통해 탐방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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