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이 18일 오후 1시 43분 끝내 서거했다. 향년 85세.
폐렴 증세로 지난 달 13일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한 지 37일 만의 일이다. 당시 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를 받았던 김 전 대통령은 증세가 호전돼 지난 달 22일 일반병실로 옮겨졌으나, 하루 뒤 폐색전증이 발병돼 인공호흡기를 부착한 채 치료를 받아 왔다.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폐렴 증세 입원 37일만…향년 8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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