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동해서 해군 링스 헬기 1대 추락해 3명 실종…수색 중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동해서 해군 링스 헬기 1대 추락해 3명 실종…수색 중

지난 26일 동해 상에서 연합훈련 중 추락한 해군 소속 링스 헬기의 실종자와 기체 수색작업이 밤새 이뤄졌으나 이렇다 할 성과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과 해경은 사고 해역에 군함과 경비정 등의 함정과 함께 해군, 해경 헬기를 투입해 입체적인 수색작업을 이틀째 펼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연합뉴스

사고가 난 해역은 육지와는 상당히 떨어진 양양 기사문항 동방 27해리 지점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해역과 인접한 동해 먼바다는 27일 오전 현재 풍낭이 잔잔하고 가시거리도 비교적 양호한 상태여서 수색작업에 기대를 걸고 있다.

앞서 이 헬기는 지난 26일 오후 8시 57분쯤 이지스 구축함에서 이함했고 8분 만인 9시 5분쯤 구조 신호를 보낸 뒤 통신이 끊기며 레이더에서 사라진 것으로 파악됐다. 추락한 사고 헬기에는 조종사 A 대위를 포함한 3명이 탑승했다.

링스 작전 헬기는 해상초계, 대잠·대함 작전을 주 임무로 하며 대함용인 공대함유도탄 ‘시스쿠아’ 4발과 어뢰, 기뢰 등을 탑재해 현장에서 단독 작전을 할 수 있다.

우리 해군은 1991년 링스 헬기 12대를 도입한 것을 시작으로 링스 헬기를 추가 도입해 현재 20여 대를 운용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