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총장 오거돈)가 오는 21일부터 12주 동안 기계공학과, 조선해양공학과, 전자공학과, 의용공학과, 미디어공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총 3개 전공 자격증 비교과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동명대 산업연계교육활성화선도대학(PRIME) 사업단(단장 이동훈)이 시행하는 이번 교육은 파워밀(PowerMILL) 3축 2급 자격시험 준비(9월 23일부터 10월 14일까지 4주간 45시간 과정), 현장실무 선박 구조설계(9월 23일부터 12월 9일까지 12주간 36시간 과정), 임베디드 기사 자격시험 준비(9월 21일부터 11월 10일까지 6주간 42시간 과정) 등 총 3개의 강좌로 진행된다.
동명대 PRIME 사업단은 수강학생에게 수강료 전액을 지원하며, 우수참여 학생에게는 수료증 및 프라임 포인트 지급 등 장학 혜택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우수강사를 지정해 학생이 학과별로 요구되는 전공분야 자격증을 쉽게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PRIME 사업단은 학교별로 요구되는 전공분야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기업이 요구하는 전문지식과 인성을 갖춘 창의적 실용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PRIME이란 산업연계교육활성화선도대학사업(PRogram for Industrial needs-Matched Education)의 약자로, 동명대 PRIME 사업단은 기계공학부, 조선해양공학부, 전자의용공학부, 미디어공학부 등 4개 학부가 참여하며 3년간(2016년 5월~2019년 2월) 약 150억 원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받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