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창업동아리들의 활동이 눈에 띄게 활발하다.
29일 동명대(총장 오거돈)에 따르면 동명대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단장 신동석) 소속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지난 24일부터 3일간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학생 IP 창업 챌린지 캠프’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을 받았다.
수상자 명단에는 최우수상에 조성래(디지털애니메이션학과 4년)·박정미(디지털애니메이션학과 2년), 우수상에 이수민(디지털애니메이션학과 2년), 장려상에 황민수(디지털애니메이션학과 2년) 씨 등이 이름을 올렸다.
수상자에게는 총 1300만 원의 발명 장려금과 특허출원 등 권리화까지 One-stop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부산남부지식재산센터와 부산시 12개 대학이 공동 주관한 이번 'IP 창업 챌린지 캠프'는 부산시 소재 12개 대학생 130여 명이 혼성팀을 구성해 15개 팀이 참가했다.
김반수 동명대 대외홍보팀장은 “이번 캠프에서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팀원들은 해당 중소기업의 인재 채용까지 약정하기 때문에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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