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봉이 김선달’ 춘천 시사회 개최

29일 오후 7시 30분 CGV춘천명동

강원문화재단 영상지원팀은 ‘2015 강원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작’ 영화 <봉이 김선달> 시사회를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CGV춘천명동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영화 <봉이 김선달>은 영화 <그림자 살인>의 박대민 감독 작품으로 2015년 9~10월 철원군 고석정을 비롯한 한탄강 일원과 인제군 38대교 인근 소양호, 속초에 위치한 ‘씨네라마’에서 촬영됐다.

ⓒ강원문화재단

특히 수자원공사 강원본부 및 소양댐관리단, 철원군청 관광문화과와 철원군 시설물관리사업소의 적극적인 촬영 협조가 <봉이 김선달>의 도내 촬영에 큰 힘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문화재단 영상지원팀은 2012년부터 강원도에 국내·외 영상물 제작팀을 유치, 촬영지원 하는 전문적인 단일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강원도가 영상물 촬영지로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시사회 문화가 전무했던 강원지역에 영상문화향유기회를 꾸준히 제공하며 각광받고 있다.

ⓒ강원문화재단

시사회 참석자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27일까지 강원로케이션DB-커뮤니티-행사신청 게시판-시사회 접수신청(최대 1인2매 / 성명, 연락처, 생년월일, 지역 기입 필수)을 하면 된다.

초대자 발표는 28일 오후 2시 강원문화재단 및 강원로케이션DB, 페이스북 ‘강원영상’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