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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아카데미 느티나무 봄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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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아카데미 느티나무 봄 강좌

3일 오픈강좌 "조국이 조국의 미래를 말하다"

참여연대 아카데미 '느티나무'(원장 진영종)의 2011년 봄 학기 강좌가 3일 개강한다. 오픈 강좌로 이날 오후 7시 조국 서울대 교수가 "조국이 조국의 미래를 말하다"라는 제목으로 강연한다. 총 15개 강좌다. 최근 화두로 떠오른 '복지국가'에 관한 강좌가 눈에 띈다.

'복지국가에 대한 오해와 진실'이라는 제목의 강좌에서는 신광영, 김연명, 양재진, 이정우, 윤홍식 등의 강사가 총 8회에 걸쳐 "복지국가는 좌파의 정책인가", "한국은 복지국가인가", "복지와 성장의 선순환은 불가능한가" 등의 강좌를 진행한다.

'우리가 몰랐던 아시아 민주주의의 어제와 오늘'이라는 강좌에서는 북아프리카의 민주화 시위가 격렬한 가운데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버마 등의 민주주의 현 주소를 조명한다. 참여연대는 "최근 들불처럼 번지고 있는 북아프리카 민주화혁명과 관련한 강좌도 마련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의 600년 역사와 공간을 인문학의 시선으로 되돌아본다"는 '서울, 도시와 공간의 인문학'도 주목된다. 서울이 수도로 결정된 600년 전부터 개항기, 식민지 시대, 한국전쟁, '한강의 기적' 등의 시대적 흐름을 타고 한양·경성·서울을 되돌아본다.

이밖에 △저자와 함께 하는 역사 교과서 다시 읽기 △에로스의 인문학 △근대적 주체의 탄생-19세기 영국소설 읽기 △심리학으로 본 한국인의 마음 △대중가요로 떠나는 시간여행 △고경일, 김부일의 서울드로잉-골목에서 만나는 살맛나는 세상 △쉽게 즐기는 우쿨렐레 교실(중급반 1기) △삶의 길목에서 만나는 신들의 이야기 △임종진 사진수업(2기) △성찰과 치유를 위한 꿈작업 등의 강좌가 개설된다.

이 중 문화평론가 이영미 씨가 강의하는 '대중가요로 떠나는 시간여행' 강좌는 '너희가 세시봉을 아느냐'는 부제가 붙었다. 참여연대는 "물론 '세시봉 친구들'의 음악과도 만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로트부터 포크, 댄스가요, 록, 혹은 이들 장르의 크로스오버까지 시대와 장르를 휘젓는 이영미 씨의 입담과 통찰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다.

강좌 내용에 대해 더 자세하게 살펴보려면 다음 사이트를 방문하면 된다. (☞바로가기: 참여연대 아카데미 느티나무 http://academy.peoplepower21.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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