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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CDC, 5~11세 아이 화이자 백신 접종 최종 승인...어린이 2800만명 대상
바이든 "바이러스와 싸움 중대한 진전" 환영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5~11세 어린이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최종 승인했다. 2일(현지시간) 로셸 월렌스키 CDC 국장은 이날 자문기구인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의 해당 권고를 받아들여 5~11세 어린이에게 화이자-바이오엔테크사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능케 했다. 앞서 이날 ACIP 만장일치로 화이자-바이오엔테크사의 코로나19
이대희 기자
2021.11.03 14:40:35
정부당국 "당분간 10대 중심 확진자 증가세 이어질 것"
중대본 "위드 코로나 영향 반영...일정 시점 지난 후 균형점 기대"
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1078명 급증한 2667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네 자릿수로 증가한 것은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이다.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이 사라지는 수요일 들어 확진자가 증가하는 통상의 주중 흐름이 이어졌다고 볼 수 있지만, 상승 정도가 매우 강력한 것도 사실이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
2021.11.03 11:43:52
3일 코로나 확진자 2667명...하루만에 1000명 이상 급증
10대·60대 이상서 상승세 주도...김부겸 "조마조마"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사흘째인 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6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1589명) 대비 하루만에 1000여 명 넘게 늘어나며 본격적인 확산세가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증가세를 10대와 60대 이상 고령층이 이끌면서 정부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조마조마하다"는 심정을 밝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
2021.11.03 10:16:08
"서울 코로나 확진자 절반이 돌파감염 사례, 부스터샷 필요"
10월 31일 서울 확진자 646명 중 319명 돌파감염
최근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 절반이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도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서울시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지난달 31일 현재 서울의 신규 확진자 646명 중 49.4%인 319명이 돌파감염 사례"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서울시의 돌파감염 비중은 전국 평균보다도 높았다고 박 통제관은 설명했다. 지난 1
2021.11.02 16:22:23
코로나 사망자 넷 중 한 명은 백신 접종완료자..."개인방역수칙 준수"
방대본 "최근 고령자 확진자 늘어나 위험...부스터샷 중요성 커져"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네 명 중 한 명이 백신 접종 완료자로 나타났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으로 방역기조가 전환하면서 확진자가 증가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개인방역수칙 준수의 중요성이 그만큼 커졌다. 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최근 5주간(9월 26일~10월 30일) 사망자 389명 가운데 95명이 코로나19
2021.11.02 15:34:24
정부당국 "위드 코로나 확진자 증가 불가피...두세배 늘어날 것"
중대본 "확진자 증가 불가피...의료체계 감당 여부가 더 중요"
1일부로 코로나19로 인한 규제가 부분 완화되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시작되면서 확진자 증가는 불가피하다는 정부 당국 전망이 나왔다. 정부는 의료체계가 감당 가능한 수준으로 확진자 수를 관리하면서 안전한 일상회복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 출석해 "방역조치가
2021.11.01 12:06:54
일상회복 첫날 코로나 확진자 1686명...앞으로 규모 커질 듯
닷새 만에 2000명 아래지만,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
주말 검사량 감소에 따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00명 아래로 떨어졌다. 다만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시작됨에 따라 앞으로 확진자가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1686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가 36만6386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달 27일(1952명) 이후
2021.11.01 10:44:39
집회도 제한적 허용 최대 500인 미만...사적모임 수도권은 10명까지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시작
다음달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시작됨에 따라 세 차례에 걸쳐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가 점차 완화된다. 위험도가 큰 다중이용시설에서는 한시적으로 접종증명·음성확인제(이하 방역패스)가 도입된다. 2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중대본은 현 규제 중심의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단계적 일상회복 체계로 전환함
2021.10.29 13:30:40
백신 접종률 80% 코앞...코로나 확진자 이틀 연속 2000명대
29일 새 확진자 2124명...백신 새 접종률은 80% 코앞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신규 접종률은 80% 돌파를 코앞에 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24명으로 집계돼, 이틀 연속 새 확진자가 2000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36만536명이 됐다.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을 앞두고 사회적 긴장
2021.10.29 09:53:34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발표...다중이용시설 24시간 영업 가능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방안 발표...수도권 10명·비수도권 12명 모임 가능
다음달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수도권에서 10명, 비수도권에서는 12명까지 사적 모임이 허용된다. 유흥시설을 제외한 모든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영업시간이 해제된다. 29일 김부겸 국무총리는 울산시청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단계적 일상회복 방
2021.10.29 09:4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