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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가족 채용' 논란 서영교 당무감사 착수
딸, 동생 채용에 이어 친오빠 채용 논란…윤리심판원으로 넘어가면 징계받을 듯
자신의 가족을 보좌진으로 채용해 논란이 된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당내에서 당무 감사를 받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대변인은 24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비상대책위원회는 서영교 의원과 관련해서 당무감사원이 엄정한 조사를 통해 사실 여부를 가려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이날 오전 비공개 회의에서 서영교
김윤나영 기자
2016.06.24 11:31:20
더민주 서영교, 친딸 인턴 채용 논란
서영교 측 "딸 월급, 정치 후원금으로 반납"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2013년 대학생이던 자신의 딸을 의원실 인턴 비서관으로 채용했던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정치권에 따르면, 서영교 의원은 지난 2013년 10월부터 약 5개월간 친딸 장모 씨를 인턴 비서로 채용했다. 서영교 의원 측은 "지역에서 일하던 인턴이 그만둬 당시 국정감사를 앞두고 일손이 부족해졌는데, 딸이 일을 도와줘서 인턴으
2016.06.21 14: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