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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김무성의 '상향식 공천' 뒤집기 본격 시동?
이한구 "모든 광역에서 1~3곳 우선 추천…높은 수준의 자격 심사"
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16일 "원칙적으로 모든 광역 시·도에서 최소 1~3개까지 우선 추천 지역 제도를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최소 17~51개의 선거구에서 '유사 전략 공천' 제도인 우선 추천 제도가 시행될 수 있음을 밝힌 것이다. 여기에 이 위원장이 앞서 밝힌 '저성과자(공천 부적격자) 심사'를 통한 단수 추천 등이 어울려 이루어지면, 당내
최하얀 기자
2016.02.16 17:40:49
안대희 "하여튼 저는 하라는 대로 했다"
"마포갑, 험지 아니라 '사지'라고 하는 분도 있어"
안대희 전 대법관은 서울 마포갑으로 지역구를 정한 것과 관련해 18일 "하여튼 저는 하라는 대로 했다"고 말했다. 안 전 대법관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저는 당과 당론에 따라서 어려운 지역에 출마한 그야말로 용감한 사람이다. 정정당당하게 경선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안 전 대법관은 "(당이) 하라는 대로 했고, 하라는 대로 하겠다"고
박세열 기자
2016.01.18 10:29:55
안대희 마포갑, 오세훈 종로 출마 선언…'무대' 만신창이
'험지 출마' 요구 사실상 거부한 새누리 '간판급'들 …김문수도 "대구가 험지"
새누리당 내에서 '험지 출마' 요구를 받던 거물급 정치인들이 당의 요구를 사실상 거부하고 자신들의 정치적 이해에 맞는 선택을 함으로써,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리더십이 흔들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 후보로 총선을 준비하고 있는 안대희 전 대법관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마포갑 지역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역구의
곽재훈 기자
2016.01.17 18:43:57
안대희, 금배지에 눈 멀어 '간대희' 되나?
[기자의 눈] 삼권 분립도, 공천 룰도 '자신만은 예외'라니…
그는 분위기 반전 메이커였다. 대통령 선거나 세월호 참사 직후와 같은 중대 국면이 되면 그가 나섰다. 아니, 더 엄밀하겐 새누리당의 1인자 박근혜가 그를 구원 투수로 호출했다. 이는 '청렴 강직'이란 그의 이름 앞에 붙었던 수식어 덕택이었다. 대중은 '차떼기' 비리를 파헤친 '국민 검사' 시절의 그를 좋아했고, 이런 점은 '박근혜의 호출'로 이어졌다. 결단
2016.01.15 16:35:23
새누리당 "안대희, 수도권 험지 출마"…오세훈은?
해운대 포기하고 "서울 野 의원 지역구"
새누리당은 안대희 전 대법관이 서울의 야당 의원 지역구에 출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13일 오후 김영우 대변인 서면 브리핑에서 "안 전 대법관은 당의 요청인 서울 험지 출마를 수락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막연히 '야당 의원 지역'이라고만 해서야 감을 잡기 난망하다. 서울 48개 지역구 가운데 현역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인 곳이 28곳이고, 야권
2016.01.13 18:21:13
與, 안대희·오세훈 '저격공천'으로 '서울탈환' 시도하나
안철수 김한길 박영선 등 野 핵심 겨냥한 투입 검토
새누리당에서 '스타급 정치인'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여당 열세지역, 이른바 험지에 전략적으로 배치해 내년 총선을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는 '험지차출론'이 본격 거론되고 있다. 현행 체제(지역구 246개)에서 수도권 선거구는 112개(서울 48, 인천 12, 경기 52개)이나 20대 총선(지역구 253개 예상)에서는 수도권 선거구가 10개 안팎으로 더 늘어
연합뉴스
2015.12.27 15:21:44
원유철 "안대희 등, 수도권 접전지 출마해야"
"안철수 창당으로 새 전선…수도권 대첩 승리해야"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가 21일 '당내 인재의 수도권 접전지 출마'를 공개적으로 요구하고 나섰다. 특히 최근 부산 해운대 출마 뜻을 굳힌 안대희 전 대법관을 콕 집어 거론하며 수도권 출마를 위한 "대승적인 결단"을 촉구했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년 총선 승리를 통해 개혁을 완수하고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하기 위해
2015.12.21 10:19:01
"오세훈·안대희·조윤선, 서울 승리 위한 헌신 요구"
정몽준·김황식·이혜훈·이준석에도 '서울 험지' 출마 요청
새누리당 전·현직 서울시당위원장들은 10일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안대희 전 대법관 등의 '서울 험지 출마'를 촉구하는 공동 성명을 냈다.새누리당 현 서울시당 위원장은 김용태 의원이며, 전 서울시당 위원장으로 나경원·김성태 의원이 성명에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공동 성명에서 오 전 시장과 안 전 대법관, 그리고 정몽준 전 대표와 김황식 전 국무총리, 이혜훈
2015.12.10 16:46:11
안대희 종로 총선출마설, 주목 이유는?
安 "가만 있는데 왜…" 부인해도, 차기 대선구도까지 거론
안대희 전 대법관의 20대 총선 서울 종로 출마설이 돌아 정치권 안팎의 주목을 끌고 있다. 안 전 대법관은 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 캠프에서 정치쇄신특별위원장을 지냈고, 박근혜 정부 총리 후보자로 지명됐다가 낙마한 바 있다. 7일 한국일보는 안 전 대법관이 최근 청와대 고위 인사에게 "내년 총선에 출마하려 한다"는 뜻을 밝혔다면서, 그가 주변에도 "당에
2015.10.08 11:4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