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3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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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을 막는다고 사그라질 불꽃이 아니다
[인권오름] 미 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는 자발적 저항들
인권을 외치는 사람들은 누구일까? 인권을 어떠한 이유로든 빼앗긴 사람이 아닐까? 정부가 광우병 발생이 농후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단숨에 처리하자 학교 급식 때문에 미국산 쇠고기를 먹을 수밖에 없는 최대 피해자인 학생들이 '인권'을 외쳤다. 인터넷 까페를
명숙 인권운동사랑방 상임활동가
2008.05.16 08:16:00
"환자들을 웃으며 만날 그날을 기다려"
[인권오름] 불운의 스타, 글리벡 <5>
"환자들이 약이 없어서가 아니라 돈이 없어서 죽는다"라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하지만 약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약이 전달되지 않는 이유를 알기란 쉽지 않다. 마침 인권운동사랑방이 발행하는 인권오름이 의약품의 연구, 개발, 생산, 공급의 전 과정을 보여주는 기획 기사를 마련했다. 이번 기획에서 주로 다룬 소재는 한국에서 의약품접근권 운동의 출발점이 된 의약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활동가 강아라,진보네트워크센터 활동가 홍지
2008.05.08 19:01:00
감금 상태의 나를 풀어줄 열쇠
[인권오름] 불운의 스타, 글리벡 <4>
2008.04.29 07:52:00
"어머니 돌아가셨을 때 나한테 이야기를 안 했어요"
[인권오름] 순종적 삶은 하늘의 뜻이 아니다
어쩔 수 없는 선택 1988년, 스물일곱에 시설에 들어왔어요. 그 즈음엔, 세 형님들은 모두 결혼을 한 상태였고, 형수님과 조카들도 있었지요. 형들이 결혼하기 전엔 문제가 안 됐을 테지만, 결혼을 하고 나니 같이 사는 것이 불편하게 됐어요. 형수님들도 계시고, 형님들과
구술=한규선 '석암재단 생활인 인권쟁취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2008.04.26 10:35:00
'종신고리대 계약'에 갇힌 나
[인권오름] 불운의 스타, 글리벡 <3>
2008.04.25 16:50:00
"'블랙리스트'가 국민 건강을 증진시킬까?"
[인권오름] 혈액관리법 개정으로 확인하게 되는 한국의 인권감수성
주변 사람들이 의료기관의 인권 침해 행위에 대해 성토하는 것을 종종 듣게 된다. 얘기인즉슨 환자의 인권을 보장하는 데 앞장서야 할 의료인들이 환자의 인권을 침해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그런데 사실 이 말은 전제가 잘못 되었다. 역사 속에서 의료인들이 환자들의
이상윤 건강연구공동체 상임연구원
2008.04.25 08:15:00
'천국보다 낯선' 나라, 남한
[인권오름] 남한에 정착한 북 출신 이주민
2001년 버마 상공을 떠난 비행기가 남한에 도착할 무렵 손정훈(가명) 씨는 "천국에 온 듯한 느낌"이었다. "도로가 막힐 정도로 많은 승용차들, 하늘을 찌를 듯 높이 솟은 대형건물들, 호화스럽게 장식된 상업 간판들, 사람들의 화려한 옷차림 등" 남한의 낯선 모든 것이 그에
박석진 인권운동사랑방 활동가
2008.04.24 18:16:00
"'몸 사냥꾼'한테 걸리지 않게 조심하시라"
[인권오름] 불운의 스타, 글리벡 <2>
2008.04.14 09:02:00
"제약회사들은 천생 사기꾼이라는 생각밖에…"
[인권오름] 불운의 스타 글리벡 <1>
2008.04.11 12:11:00
"히틀러의 만행도 '합법적'이었다"
[인권오름] 이명박 시대, '법치'의 실체
이명박 대통령이 당선된 후 한국사회에서 집회시위의 자유를 옭아매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알아서 충성하는' 봉건적 조직 문화풍토가 배어있는 행정부에서는 더욱더 그 변화가 심하다. 출범 전부터 행정부 곳곳에서 이명박 대통령 후보의 공약에 대한 검증도
2008.04.08 08: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