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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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베트남에 건넬 건 '한류'만이 아니다
[강응천의 역사 오디세이] <25> WTO 20년, 한국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우리는 등수가 인생을 결정하는 고도의 경쟁 사회에 살고 있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라는 절규는 이 경쟁의 강도가 얼마나 센 것인지를 아프게 알려줄 뿐이다. 1970년대 들어 비상을 시작한 한국 경제는 등수에 몹시 민감하다. 실패한 이명박 정권의 747 공약이 이를 상징한다.선진국 콤플렉스에 시달리는 한국 경제에 1994년 4월 15일 모로코의 마
강응천 문사철 주간
2014.04.15 07:53:47
추신수 둘러싼 '가증스런 피라미드'에 대한 단상
[강응천의 역사 오디세이] <23> 출범 32년 프로야구를 통해 본 양극화 문제
'강응천의 역사 오디세이'는 8.15처럼 한국인에게 역사적으로 중요한 날들에 담긴 의미를 짚어보는 기획이다. 필자는 다양한 역사책을 기획하고 써 왔으며, 현재 인문기획집단 문사철 주간을 맡고 있다. 편집자역사 오디세이1 분단에 대한 배상…세 번째 8.15가 필요하다2 8.29는 국치일일 뿐이다? "신한국 최초의 날"3 서태지는 왜 노동당사 앞에서 발해를 꿈
2014.03.27 10:29:06
FTA 경제 영토 3위? 기황후가 기가 막혀
[강응천의 역사 오디세이] <22> 을사늑약론과 붕괴론을 넘어선 이론이 절실하다
'강응천의 역사 오디세이'는 8.15처럼 한국인에게 역사적으로 중요한 날들에 담긴 의미를 짚어보는 기획이다. 필자는 한국생활사박물관, 세계사와 함께 보는 타임라인 한국사, 민음 한국사 등 다양한 역사책을 기획하고 써 왔으며, 현재 인문기획집단 문사철 주간을 맡고 있다. 편집자역사 오디세이1 분단에 대한 배상…세 번째 8.15가 필요하다2 8.29는 국치일일
2014.03.14 09:24:43
여성의 날, 여성 대통령 박근혜를 생각한다
[강응천의 역사 오디세이] <21> 3.8 세계 여성의 날
2014.03.07 07:14:28
이것은 3.1운동이 갈구한 나라가 아니다
[강응천의 역사 오디세이] <20> 3.1운동을 다시 묻는다
2014.02.28 07:53:04
일본인들이여, 러일전쟁의 진실을 기억하라
[강응천의 역사 오디세이] <18> 일본인의 손으로 일본 우익 주저앉혀야
2014.02.07 08:23:28
박근혜·남재준, ‘푸에블로호 교훈’ 잊었나
[강응천의 역사 오디세이] <17> 1968년 푸에블로호 사건과 2014년 통일 담론
2014.01.23 07:09:23
부활하는 일제 망령…해법은 동학농민군 계승
[강응천의 역사 오디세이] <16> 갑오년에 되짚는 동학농민전쟁
동학농민군은 1894년 동아시아 전쟁에 참여한 세력 가운데 가장 전력이 약했지만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적어도 동아시아에서는 그때까지 동학농민군에 비견될 만한 민중 세력이 이토록 강력하게 역사의 전면에 대두한 적이 없다. 그들은 민족 해방, 민중 해방을 부르짖
2014.01.10 07:57:00
억압과 저항의 '선사 시대' 넘어 '민중기원'은 온다
[강응천의 역사 오디세이] <15> 새해 달력을 펼치며
나는 전 세계에서 자유와 평등을 위해, 궁극적으로 인간 해방을 위해 싸우는 민중이 결국은 자연스럽게 새로운 기원을 창조할 것이라 굳게 믿는다. 그것은 서기, 불기(佛紀). 단군기원 등 종교적이거나 토착적인 기원이 아니라 그야말로 모든 인류가 확실히 새로운 역사의 시
2013.12.31 03:51:00
망령 되살린 수구의 '종북' 칼춤…6.29의 저주 풀어야
[강응천의 역사 오디세이] <14> 1987년 이후 대선과 역사적 과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정권을 차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세력이 국가 기관에 도사리고 있다면 끔찍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독재 세력을 온존시킨 6.29 타협의 저주가 아직도 한국 사회의 발전을 이렇게 가로막고 있단 말인가?
2013.12.23 10: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