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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도 전문가도 반대하는데 MB만 찬성?
[이창현의 소통과 미디어] 미디어발전국민위원회를 마치면서
여론수렴은 정당의 본질적 책무 여론수렴은 정당의 미래를 결정한다. 정당이 국민의 뜻을 수렴하고 이것을 법안으로 만들면 국민들은 이 정당을 지지할 것이지만, 국민여론을 수렴하지 않고 밀실에서 특정계층의 이익을 위한 법안을 만들어 통과시키려고 한다면 국민들은
이창현 국민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2009.06.30 09:57:00
이틀 만에 도진 '광장 공포증'…'소통 장애' 불치병인가?
[이창현의 소통과 미디어] 민주주의 위기 심화시키는 이명박 정부
광장과 소통은 민주주의의 핵심 개념이다. 광장에서 시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으며 소통할 때 민주주의가 만들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국민장 당일 서울광장에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기 위한 행사들이 밤새도록 평화롭게 진행되었다. 시민들은 자유 발언과 시
2009.06.01 10:41:00
'트라우마'에 갇힌 이명박, 촛불과 소통하라!
[이창현의 소통과 미디어] 촛불 1주년, '불통'의 암울한 풍경
촛불 1주년을 맞이했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는 아직도 촛불과 제대로 소통하지 않고 있다. 촛불을 바라보고 그 속에 담겨있는 국민의 목소리를 찾아내야하는데, 지난해 있었던 촛불에 대한 트라우마로 촛불이 행여라도 번질까 두려워 경찰을 통한 강제진압에만 몰두하고 있다
이창현 국민대 언론정보학부 교수
2009.05.06 11:47:00
김미화·신경민·유튜브…결국 '사이버 망명'뿐인가?
[이창현의 소통과 미디어] 권위주의 언론 통제와 민주주의 위기
대학에서 언론학을 처음 배울 때 읽었던 '언론의 4이론(Four theories of the Press)'을 다시 펼쳐본다. 시버트(Fred S. Siebert), 피터슨(Theodre A. Peterson), 쉬람(Wilbur Schramm)이 펴낸 '언론의 4이론'은 잘 알다시피 언론의 발달 과정에 따라 권위주
2009.04.13 07:57:00
'방송 심의'의 공정성을 심의한다
[이창현의 소통과 미디어] '검열 기구'가 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지난 3월4일 문화방송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무더기 징계를 받았다. 방통심의위에서는 언론 관련법을 다룬 문화방송의 프로그램이 "사회적 쟁점이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된 사안을 다룸에 있어서 공정성과 균형성을 유지하지 못해서 문제가 되었다"고 밝혔다. <
2009.03.18 18: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