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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도 모르는 은밀한 배란, 장점 혹 단점?"
하리하라의 '육아 일기' <3>
별아, 어디쯤 오고 있는 거니? 아직 너무 작고 약해서 중간중간 쉬었다 오는 거니? 엄마가 널 기다린 지 벌써 반년이 지나가고 있는데 넌 아직도 소식이 없구나. 네가 언제쯤 와 줄지 모르겠으니, 엄마는 이제 조금씩 초조해지기 시작했어. 별이를 기다리면서부터 엄마는
이은희 전문위원
2008.01.23 08:20:00
조심 또 조심하지만…'예비 엄마'는 불안해!
하리하라의 '육아 일기' <2>
엄마는 얼굴에 여드름이 나던 기미와 주근깨가 사이좋게 자리 잡던 상관않기로 했어. 로아큐탄에게도 다이안느에게도 영원히 안녕을 고했지. 우리 별이를 건강하게 만나기 위해서 말이야. 그 때까지만 하더라도 널 이토록 오래 기다리게 될 줄은, 그것도 수정 이후 9개월이
이은희 프레시안 전문위원
2008.01.16 00:29:00
"여드름 고민되나요?…하지만 이건 명심하세요!"
하리하라의 '육아 일기' <1>
아이를 오래 기다렸기에 아이를 가진 순간부터, 아니 갖기 전부터 너무나 많은 것이 궁금하고 두려워서 여기저기 지식과 정보를 찾아 뒤적거리곤 했지요. 그리고 거기서 찾아낸 이야기들을 써 내려갈 예정입니다. 이 칼럼은 제가 경험했던 임신과 육아에 대한 일기이자, 이
2008.01.09 09:35:00